Journal/시시콜콜
블로그를 시작하며
June Rabbit
2018. 5. 11.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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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때 이후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게 될 줄 몰랐는데,
백수가 되고 나니 내 삶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머릿속에 떠도는 여러 상념들을 분류하고 기록해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댓글로 초대장 구걸을 시도했으나 fail..
며칠 간의 시도 끝에 비공개 카페 회원님을 통해 은혜로운 자비로 초대장을 얻게 되었다.
egloos로도 화장품 리뷰 블로그를 잠시 운영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비공개 상태로 돌려놨다.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병원의 간호사로 근무했던 3년.
지금은 비록 게으름뱅이 백수지만 정신적으로는 많은 성장을 하게 된 것 같다.
다이어리도 그 날 그 날 제대로 기록하지 못하는 나인데
블로그는 얼마나 성실하게 포스팅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지만.. 노력해봐야지!
이번 달의 목표는 KBS 한국어 능력시험,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응시인데
기왕이면 1급을 취득할 수 있으면 좋겠다.
스마일라식 수술을 고려 중인데 전주는 온누리안과가 독보적인 것 같다.. (가격 실화냐?)
강남에서 수술 받은 친구는 스마일라식을 강력추천하는데 우선 정밀검사를 받아봐야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