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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어학연수

[미국 어학연수] Prologue (씨티은행 캐시백 체크카드, ISEC 국제학생증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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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체인지업 카드에 이어 씨티은행 캐시백 체크카드를 발급받았다.

미국 어학연수/교환학생 혹은 장기 여행자에게는 많이 알려진 카드다.

전월 실적에 무관하게

해외 19개국 씨티은행 ATM에서 ATM 수수료 $1 + 네트워크 수수료 0.2% 지불 후

국내 예금을 인출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그리고 국내가맹점 0.5%, 해외가맹점 1%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씨티은행은 2017년 7월 이후로 영업점 90곳을 줄여 44곳만 남은 상태로

무방문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체크카드 발급 수수료(1만원)도 주기적으로 면제해주고 있다.

영업점 방문하여 발급 시에는 수수료가 무려 5만원이다.










나는 씨티은행 신규 가입자라 입출금 계좌도 개설해야 해서 3가지 중에 고민하던 중

수수료가 면제되는 조건 때문에 저축예금으로 결정했다.

(참고로 자산관리통장 + 캐시백 체크카드 발급 시에는 메가박스 러브콤보 증정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씨티모바일 어플을 통해 휴대폰/공인인증서 본인인증 후 신분증, 정면 얼굴 인증을 거쳐야 한다.

정보 입력을 마치고 나면 5~7영업일 내에 받을 수 있다는 문자가 온다.

스마트보안카드도 함께 발급받았다.






유학원 담당자분의 권유로 ISEC 국제학생증도 발급받았다.

국제학생증은 ISIC와 ISEC 두 가지로 보통 나뉘는데

전자는 유럽, 후자는 미국 생활에서 주로 혜택을 받을 때 편리하다고 한다.


한국에서 현재 학생 신분이 아니더라도 유학생에게 발급이 가능한 점은 좋은 것 같다.

어학연수를 마친 후 미국 여행을 다니며 박물관, 미술관 등을 방문할 때 할인을 받을 계획이다.

유효기간은 1년(등기비 포함 17,500원), 2년(등기비 포함 28,000원)으로 신청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50% 할인된 금액으로 가능하다.


나는 1년으로 신청했고, 온라인으로 신청 시에는 무료로 유심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지점에서는 체크카드 기능을 결합한 학생증도 발급이 가능한데,

나는 씨티은행 계좌를 개설한 지 20영업일이 지나지 않아 체크카드로 발급받지 못했다.

우리은행 계좌가 이미 존재한다면 가능했겠지만..


온라인 신청 시에는 학생증에 들어갈 사진, 신분증, 학생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사진은 증명사진이 아니더라도 정면 사진으로 가능하고, 학생 증빙서류는 I-20로 업로드했다.

한국에서의 신분이 학생인 경우, 자신의 학생증이나 재학/휴학/재적증명서로 가능하다.


출국이 점점 코앞으로 다가옴을 느낀다.